네 오늘부터 고양이들의 품종을 하나씩 리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키우지 못하는 랜선집사의 운명이니 언젠가 그 운명이 바뀔날을 기대하면서 

냥이 정보를 하나씩 모아둘 생각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녀석인 러시안블루라는 품종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안블루


아주 유명한 냥이죠.  회색털과 조용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나, 현실은 냥바냥이겠죠?



요렇게 털이 짧은 단모종입니다. 

성격 

기본적으로는 내성적이고 조용하지만 한번 정을 주면 애교쟁이가 되어버린다는 러시안블루 입니다. 러블이라고도 많이 불리고 있구요. 

낯가림이 심하지만 시간을 가지고 정을 붙여주면 유대감이 끈끈한 사이가 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개묘차 존재합니다. 


외모

외모는 눈이 초록빛을 띄고 있고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은 날렵하고 귀가 큰 편임으로 
귀 청소를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하네요. 털은 푸른빛을 띈 회색털이 2중으로 촘촘히 덮혀있어 털빠짐은 역시 고양이임으로 심하다고 합니다. 빗질을 자주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전병

러시안블루의 유전병은 특별히 알려져 있는 것은 없지만 천식이 발생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키우는 도중 러시안블루의 건강상태를 

자주 확인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끄적임

네 아직은 키울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냥이를 책임질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그때 키우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역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은 갈 수록 커져 가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갈 수록 많아지는 길고양이들은 본래 사람들이 버리기 시작하면서 생겨났겠죠.. 
저희 집주변에도 요새 많이 보이던데 무사히 겨울을 잘 난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언젠가 고양이와 함께 하는 날이 온다면 이 러시안블루 녀석을 꼭 키우고 싶네요. 
성격도 저와 잘 맞는것 같고..?
그럼 앞으로도 이렇게 고양이들의 정보를 하나하나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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